ℹ️IOS Project/SkipAD

제작과정 제일 먼저 해야할 건 뼈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UI를 구성했다. 처음은 Collection view안에 레이블과 이미지, 스위치를 원하는 위치에 맞게 하니씩 끼워 넣었다. 하지만 이내 원하는 데이터를 연동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고, 기본 골자만 남긴 채로 controll view에 데이터를 채워 넣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UI view가 완성될 거 같지 않아서 story board가 지원하는 UI를 하나씩 찾아보기로 했다. 그 중 table view가 가장 구현하고자 하는 UI에 맞아서 바로 선택했다. 내가 첫 구상한 UI는 이렇다. 그렇게 table view와 친해지던 중 느낀 것이 있는데, 생각보다 개발자라는 일은 스스로 코드를 만드는 것보다는 이미 만들어진 것으로부터 재창조해내는 ..
제작 배경 설거지를 할때 1시간 플레이리스트를 들을 때 기타 손이 여의치 않을 때 나는 폭력적인 유튜브 광고에 일방적으로 유린당하며 분개하곤 했다. 잘 빠지지도 않는 고무장갑을 뒤집어 재끼며 손을 꺼내 광고 건너뛰기를 누르거나. 추운 날 1시간 짜리 음악에 내 세계관을 맡긴 채 유랑하던 중 갑자기 광고로 유괴 당하여 급하게 핸드폰을 꺼내 광고를 건너뛰어야 하는 상황들에... 불편하고 합리적이지 못한 행동의 반복은 나를 이 어플을 만들도록 종용했다. 개발자 정보 -한식조리사 경력 (3년) -간호 대학교(4년) -간호사 경력(1년) -개발자 경력 (0년) 완벽한 비전공자로서 맨땅의 헤딩하는 과정을 기록해 보고자 한다.
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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