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School/교육과정

1. 팀플 이래서 하는거구나 2주간의 팀플이 끝이났다. 생각했던 것보다 어려웠던 건 당연하고 이 경험을 통해 느낀 게 굉장히 많았다. 차례대로 적어보자면, 혼자 코드를 적어나가던 것과는 다르게 다른사람의 코드에도 신경을 쓰면서 코드를 고쳐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말들이지만 실제로 마주하기 전까지는 구체적인 상황을 상상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속도에 비해 코드를 작성하는 속도가 느리다는것. 이어서 다른 사람의 속도에 맞춰 나도 기능구현을 완성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조급함을 느낀다는 것, 즉, 남들과 맞춰가는게 아니라 휘둘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다보니 GPT 교수님을 자주 찾아뵙게 되었다. 그리고 욕심을 내서 기능 구현을 하다보니 막히는 구간을 마주하면 시간제한..
바쁘게 더 빠르게 이번주는 팀플과 그룹스터디를 같이 하게 됐다. 생각보다 첫날은 어려울게 없어 순탄하게 진행할 수 있었는데 문제는 둘째 날이었다. 생각지 못했던 깃 관련 이슈 (기능 단위 개발을 위해 Dev 브랜치에서 Feature 브랜치를 생성하며 개발했지만, 중간에 공통적으로 필요했던 기능을 dev로 푸시해야 하는 상황을 마주했다. 해결방안 1: 기존에 개발하던 feature 브랜치에 dev를 pull 해서 사용하자. 해결방안2: 기존 작없을 버리고 지금 새롭게 push 된 dev 브랜치 에서 다시 feature 브랜치를 생성하고 작업하자) 가 계속해서 생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5시간 가량 팀원들과 머리를 모았다. 멘토링 이후 답을 얻을 수 있었고, 보통 기획단계에서 미흡하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나날이 성장 중 그동안 너무 성장하기 위해 날로 먹었던 것 같다. 빠른 성장을 원해서 효율만을 추구하다 보니까 놓친 부분이 이제 조금씩 발목을 잡는다. 초반엔 꽤나 급한 성장커브를 그렸다면 지금은 계단식 성장을 하고 있다. 놓친 부분을 메꿔가며 조금 더 짜임새 있는 개념지도를 완성시켜가고 있다. 자바스크립트 실력이 연봉과 비례한다고 한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 늘 다시 찾아보고 실습하는 일상의 반복이다. 지금의 리액트와 타입스크립트도 이 정도의 실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더 부단히 노력해야겠다. 개발역량도 중요하지만 역시 개발외적인 역량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내 부족한 역량을 잘 알고 있고, 성찰을 통해 나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정말 내가 옳은 길로 나아가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앞..
강의 사이 속 피어난 플젝 3주간 리액트 및 타입스크립트에 대한 실시간 강의를 들으며 열심히 따라가고 있는데 역시 강의만 들으면 우둔한 범재는 따라갈 수가 없다.. 내가 아끼던 프로젝트를 꺼내 들고 시작해 보았... 지만! 너무 막막해서 클론 코딩부터 따라 시작했다. 우선 리액트 강의에서 제공하는 틱택토게임 만들기를 진행해 보니 이제 리액트가 뭐 하는 라이브러리인지 알겠다. 이후에는 리액트를 다루는 기술(*저자 김민준)님의 책을 읽고 리액트에 대한 문법을 조금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니콜라스 형님의 트위터 클론코딩을 해보고 이제야 감을 잡은 것 같다. 사실 프로젝트를 할 때 고민할 부분이 많긴 하다. 무작정 시작해 보라는 말을 본인 입으로 제일 많이 하지만 막상 나의 상황에서는 무작정 시작을 못..
1. 하루가 짧다는 게 이번주는 그토록 바라고 있던 리액트와 타입스크립트를 배웠다. 기본 문법과 사용방법에 대해 책과 강의를 통해 배웠다. 그런데 문법이 아직도 낯설어서 원하는 레이아웃을 구상했을 때 구현 방법이 바로 떠오르지가 않는 상태이다. 그래서 리액트를 다루는 기술이라는 책을 사서 공부해보고 있다. 이전에 자바스크립트에서 클래스와 모듈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온 탓일까 리액트에서도 사용하는 클래스가 눈에 바로 들어오지 않는다. 그래서 계획했던 것보다 진도가 더뎌서 지금 굉장히 조바심이 나고 있다. 하지만, 다시 계획을 수정해서 다음 주부터 미흡하더라도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해 볼 예정이다. 그룹스터디의 코딩테스트 문제 풀기, 모던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 공부하기, 리액트 다루는 기술 공부하기..
생환 8월 7일부터 2주간 과제를 진행했다. 과제를 받고 진행하기 전엔 구상을 하면 재밌겠다고 들떠 있었다. (내 앞날에 펼쳐질 밤샘도 모른채...) 그래서 우선 과제를 진행하기에 앞서 구상을 먼저 했다. 컨셉을 잡고 어떤 기능들을 넣을건지 고민했고, 그리고 나서 작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js에 대해 무지했음을 알게 되었다. 클래스, 모듈 사용법, 라이브러리, 순수함수 등 내가 그동안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넘어간 부분을 과제에 적용해보려고 하는 순간 정말 어이없게도 턱! 하고 막혔다. 클래스 모듈로 사용하려면 내가 앞으로 사용할 기능들을 기본 함수의 형태로만 남기고 적절하게 사용만 하면 되지만... 이게 말처럼 쉽게 코드로 작성되기가 어려웠다. 아마 강의를 듣고 코드를 따라치는 것만으로는 부족 하..
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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