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소개
안녕하세요~!✋
아마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신 분이라면 아마 어떤 부트캠프가 좋은지 찾아보고 계신 분 이실 것 같은데요!
저도 지금의 부트캠프(패캠에서 운영하는)에 입과 하기 전에는
기왕 공부하는 거라면 좋은 곳에서 공부하고 싶어서 많이 찾아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자단 활동을 통해서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예전에 제가 걱정하고 궁금했던 부분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었는지를 중점으로 작성해 나갈 예정이니,
다른 포스팅도 같이 잘 확인해 주세요~!
필중이의 스펙(2023-06-01기준)
- 전공
간호학과(4년) - 커리어
수술실(1년) - 코딩 경험
2023.03.14~2023.06.01(공부기간)
구글확장프로그램 제작(SKIPAD) - 알고리즘 역량
프로그래머스 파이썬(코딩 기초트레이닝, 코딩테스트 입문, Lv1 문제) 총 300문제 풀이. - 부캠 경험
SSAFY 1차 CT (탈)
네이버 부스트캠프 2차 코딩테스트(탈)
1. 개미는 오늘도 파이널 프로젝트
벌써 2024년 1월 하고도 중순입니다.
프로젝트는 기획과 디자인이 정해지고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중인데요.
아직도 개발을 하면서 배우는게 많습니다...
한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면 진행하면서 배웠던 점을 잘 정리하고 연습하고는 하는데요.
프로젝트 특성상 프론트엔드, 혹은 백엔드에서 기획과 디자인을 모두 담당했었기 때문에
무리한 기능을 기획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정해진 주제에 따라 기획단이 필요한 기능을 요구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은 기능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주제는 4가지로 나뉩니다.
주제 1 : 패키지 여행 서비스 | - 개인 여행 일정 잡는 것을 어려워 하는 세대에게 적합한 패키지 여행 중심의 서비스 기획 - 여행 일정과 정보를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 제공 |
주제 2 : B2B Self-coupon Admin(Backoffice) 서비스 | - B2B 고객의 자체 상품매력도와 가격경쟁력 확보: 숙소를 야놀자에서 판매하고자 하는 B2B 고객은 자신 소유의 숙소에 쿠폰 활용이 가능하게 하여 가격경쟁력을 확보한다. - B2C 고객의 가격만족도 증대: 숙소를 예약하는 일반 고객은 쿠폰을 통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 - B2B 고객의 직접 운영을 통한 내부 운영비용 절감: B2B 고객이 쿠폰을 직접 등록할 수 있는 Admin(백오피스, backoffice) 서비스를 제공하여 야놀자 내부의 운영 비용을 절감한다. |
주제 3 : 무료 예약 취소 불가한 숙소의 양도/거래 플랫폼 | - 예약 취소에 대한 불만이 많음, 유저의 착각/실수도 있으나 천재지변, 개인적 사유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취소수수료가 발생하는 경우 유저의 불만 및 탈퇴로 이어짐 - 예약 취소의 부정적 경험으로 인해 유저가 탈퇴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안으로 예약 취소 불가 상품을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 또는 기능 제공 - 공급자와 기존 구매자, 양도자를 모두 고려한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예약 취소 거래 기능 구축 - 예약 취소 수수료가 아닌 취소 예약건을 온전히 체크인 완료하면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함 |
주제 4 : 여행 여정 공유 플랫폼 | - 여행 커뮤니티 사이트 구축을 통해, 여행/여가에 대한 니즈 증대 - 판매 상품으로의 연결 및 후기, 인기도 등에 대한 유입 매개체 활용 기대 - 이용 후, 자연스러운 리뷰와 평가. 컨텐츠 활용 기반 마련 |
주제 4로 갈수록 난이도가 올라가는데요.
아무래도 실시간성을 보장해야 하고 공유라는 키워드가 난이도를 올린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주제 4를 선택해서 운이 좋게도 좋은 팀원을 만나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PM 4명, 디자이너 1명, 백엔드 5명 그리고 프론트엔드 6명으로 이루어진 큰 팀입니다!
상당한 규모와 짜임있는 인원배치인데요.
이번에 임하면서 느낀 것은 PM이라는 기획단에서 개발의 영역을 잘 알고 있어야 소통이 수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기능이 어렵고, 기획 의도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해서 무작정 기획 변경 요청을 하면 안되는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실제로 기획을 진행하면서 많은 자료조사를 통해 요구 기능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발자도 기획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같이 참여하면서 기능 검증을 해야 합니다.
사실 구두로 하면 누구나 알법한 사실이지만 실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너무 무리한 기능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무심코 마음에 있는 말을 꺼내버릴 수 있는데요.
이는 상대의 역할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이기 때문에 항상 유념하고 또 조심해야 합니다.
또 나는 알지만 상대가 모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최대한 알기 쉬운 단어로 명확하게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상대가 많이 기분 나쁘겠지?' 혹은 '이정도 지식은 있어야 대화를 시작하지..' 등 보기만 해도 아찔한 생각들인데요.
왜냐하면 상대로 하여금 내가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게끔 하는 생각이라서 그렇습니다.
돌려서 말하면 상대가 내 의도를 곡해할 수 있고,
전문용어를 섞어서 사용하다보면 중간에 집중을 놓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소통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이 해보고,
실수했다면 사과하고! 지속적으로 시도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다시 프로젝트 얘기로 돌아와서 저희는 여행여정 공유 플랫폼을 선택했는데요.
가장 어렵다고 여겨지는 부분은 외부 api를 가져와 사용할 때 입니다.
카카오 maps를 가져와 내부 데이터로 핀을 찍거나 최단 경로를 표시하고,
SSE를 활용하여 실시간 알림 기능을 구현하거나,
카카오 공유 API의 SDK를 이용해 가입을 유도하는 복잡한 로직 등
보기엔 쉬워 보이고 별거 없어 보이는 기능이지만 뒤에서는 무수히 많은 작업들이 이루어 집니다.
덕분에 學(학)과 習(습)을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프로젝트의 마크업이 어느정도 끝나가서 API를 얹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디버깅과 디자인 검수라는 큰 산도 남았습니다.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규모의 인원과, 긴 호흡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고 있지만,
생각보다 수월하게 적응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취업을 바로 하지 못한다면 프로젝트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할 수 있도록 react-native로 다시 recoding 작업을 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프로젝트 특성 상 모바일 친화적인 서비스이기 때문에 크로스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react를 배웠다면 JSX 문법을 공유하는 react-native는 여타 프레임워크보다 학습 허들이 많이 낮아지기 때문에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면 다음에는 파이널 프로젝트를 홍보하러 돌아오겠습니다ㅎㅎ
2. 취직시장에도 봄이 올까요?
파이널 프로젝트를 하면서 취업하셔서 중도 퇴소하거나, 면접을 보러 가거나, 프로젝트에만 집중하거나
많은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요.
저도 역시 틈이 날때마다 이력서를 작성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공고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 쯤 2024년도에는 모태펀드가 증가해서 전년보다 취업시장이 나아질 거라는 전망을 포함하는 글을 쓴 적이 있는데요.
2023.08.05 - [👀일상/칼럼] - 개발자 이력서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아닙니다..
취업 시장은 아직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작년보다 올해의 모태펀드가 44,5% 증가했다고 하는데 여전히 제 이력서 합력률은 한자릿수에서 꼼짝하질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도 물량을 더 많이 퍼붓는 전략으로 돌려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나 저와 비슷한 상황이거나 아직 취업에는 생각이 없으나 천천히 준비나 해볼까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공유합니다.
저는 틈나는대로 주변사람이나 유튜브, 블로그를 참고하면서 조금씩 다듬고 있습니다.
공부에 방해가 될 정도로 노력하는 것보다 좋은 글, 공부, 영감을 얻을 때마다 다듬어 나가는 방향이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제가 참고한 출처를 아래에 공시하겠습니다!
- 필중이 포트폴리오 사이트
- 필중이 이력서
- 참고자료
포트폴리오 팁
이력서 템플릿
올해도 취준생 모두 취업 화이팅입니다!!!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리포트 활동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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